인간에 감염되는 브루셀라병 치사율은?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중국의 서북부에서 브루셀라병 백신 공장의 부주의로 총3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브루셀라병에 걸렸다고 하네요.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사용하면서 생산 시설에서 나오 폐기물이 살균되지 않아서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상태로 외부로 유출 되었다고 합니다.
연구소가 위치한 지역에 동남풍이 불어서 그곳에 있던 란저우 수의연구소 연구원들과 지역의 주민들이 감연된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럼 브루셀라병은 무슨 병일까요? 브루셀라병 감염원인은 소에서 감염 된다고 합니다.
브루셀라병은 보통 소,돼지 같은 동물들의 임신 후바기에 유산,조산을 일으키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브루셀라병의 감염은 다른 동물들에게 잘 전파 된다고 하는데요.
브루셀라병의 병균은 세포 내부에서 기생하여서 보통 잠복기가 3주에서 2개월 또는 2년까지도 지속되는 가축 전염병입니다.
특히 브루셀라병이 무서운 것은 사람에게도 감염되기 때문에 문제 인데요.
브루셀라병 증상은 무엇일까요?
식욕부진,체중감소,변비,수면,복통이 특징인데요. 치료를 하지 않으면 뇌와 뇌수막,대퇴골,척추,심장 등에 감염을 일으켜서 위험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브루셀라병 치료법은 항생제를 사용해 균을 죽이는 방법 이라고 합니다.
가축은 백신으로 예방하고 감염된 가축은 도살 처분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사람에게는 치료제가 있어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치료를 중간에 중지하면 내균성이 생겨서 치료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브루셀라균 치사율은 2%정도로 극히 낮지만 우리 모두 조심해야 할 거 같습니다.
코로나 19사태로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많지만 다행히 브루셀라균은 치료가 가능해서 큰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