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팬카페 나이 유튜브
슈가맨으로 방송 복귀에 성공한 가수 양준일 팬카페가 갑작스럽게 운영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양준일 팬카페 중 가장 많은 회원 수를 가지고 있는 판타자이 양준일 팬카페는 지난 5일 카페 재정비를 위해 글쓰기를 제한한다고 공지에 올라왔습니다.
현재 판타자이 신규 회원 가입,게시판 이용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양준일 최다 팬카페인 판타자이는 최초 회원 수가 7000명으로 시작하다 양준일이 슈가맨3의 방송 복귀로 인해 폭발 적으로 증가해 현재는 회원 수가 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양준일 팬카페 판타지아는 비상대책위 카페를 새로이 신설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중 이라고 밝혀졌습니다
판타자이 팬카페 운영의 일시적 중단 사유는 기존의 운영진들과 신규 유입된 팬들과의 운영 방안을 놓고 갈등이 불거져 나온 결과로 보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운영진은 여러 의혹이 쏟아져 정리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결코 사심을 가지고 팬카페를 운영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하였고 현재는 팬카페 운영이 다시 개시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에 가수 양준일은 자신의 팬카페를 미숙하게 운영해 논란이 생기게 한 운영진의 실수를 감싸 안았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나는 우리가 그 실수를 넘어 그 의도를 파악할 수 있길 바란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또한 양준일 팬카페 운영자는 누군가를 다치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이해하고 친절을 베풀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양준일 팬카페 중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한 곳이 판타지아 라며 하루빨리 논란에서 벗어나 정상화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가수 양준일은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를 발매로 최초 데뷔했고 '가나다라마바사','아가씨'등의 히트곡을 남기고 1992년 2집 이후에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유튜브를 통해서 시대를 앞서간 감각적인 음악 센스로 재조명되면서 탑골 GD 라는 별명과 함께 슈가맨3에 복귀에 성공하였습니다.
30년 만에 방송에 등장했지만 양준일의 나이 51세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예전 그대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반백 살에 비로소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했습니다.